2020년 연말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 (공공분양, 공공임대)
김현미 국토부장관은 10월 22일 목요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2020년 연말에 (11월~12월) 68곳에서 총 33,080호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. 수도권, 지방 그리고 공공임대, 공공분양 각각 어디어디에 공공주택이 생기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) 공공임대 (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)
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수도권 총 32곳에서 13,414호를 모집합니다.
가장 주목되는 곳은 서울 수서에 생기는 신혼희망타운과 영구임대와 국민임대가 혼합된 서울 양원 임대물량이라 생각합니다.
11월에 서울양원, 고양덕은 등 5곳에서 3,650호, 12월에 서울수서 등 27곳에서 9,764호를 모집합니다.
지방의 경우 대전도안, 세종 행복도시 등 총 13곳에서 3,287호를 모집합니다. 그래서 공공임대는 총 45곳에서 16,701호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입니다.
2) 공공분양
임대주택도 필요하지만, 자기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공공분양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텐데요, 공공분양의 경우 수도권 총 18곳에서 13,787호를 모집합니다.
수도권에는 매력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 눈에 띄는데요, 과천 지정타, 성남대장지구, 위례신도시, 고양지축지구 등 13곳에서 6,45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데, 여기는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입니다.
수도권은 이외에도 인천용마루, 양주옥정, 의정부고산 등에서도 입주자 모집을 합니다.
지방권에서는 총 5곳에서 2,592호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입니다. 아산탕정, 창원명곡곡, 계룡대실 등이 있습니다.
3) 생애최초 특공 확대
이미 올해 9월말부터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20%에서 25%로 확대되었습니다.
아래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자격 요건을 잘 확인하시고, 생애최초 특공으로 청약에 넣을 수 있는 분들은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.
4) 신혼부부 특공, 생애최초 특공 소득요건 완화
지난 10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신혼부부 특공과 생애최초 특공에 지원할 수 있는 무턱을 낮추고자, 소득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내년 1월까지는 관련 법령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니, 향후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등에서는 조금 더 개선된 제도로 청약에 지원하길 바랍니다.
◎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완화 계획 핵심정리 (10/14 보도자료)
6) 지역별 공급 물량 현황
7) 월별, 기관별, 지역별 공급물량 현황
※ 참고 : http://www.molit.go.kr/USR/NEWS/m_71/dtl.jsp?id=95084638 국토교통부홈페이지 및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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